삼성각유래 홍주사 삼성각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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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홍주사 삼성각의 유래
옛날 조선 시대 금실 좋고 부유하게 사는 부부가 있었으나 자손이 없는 것이 유일한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부부의 꿈속에 신당 골(옛 이름) 어미 호랑이가 나타나 부부의 포댓자루에 어린 새끼 호랑이 3마리를 낳고 사라졌다. 같은 꿈을 꾼 부부가 예삿일이 아닌 것 같아 지금의 삼성각 위치인 신당 골을 찾아가 새끼 호랑이 세 마리를 흙으로 빚어 놓고 자손을 점지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이런 부부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졌는지 정말 얼마 되지 않아 세쌍둥이를 낳아 첫째부터 순서대로 일성, 이성, 삼성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과거 김영래 할머님께서도 약 70년 전부터 자손 점지와 결혼을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면 잘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 위치에 삼성각을 조성하여 지금도 각 가정의 여러 고민(자손 점지, 결혼성취, 시험합격 등) 들을 위해 발원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많은 분이 애종심을 갖고 찾아와 마음을 정화하고 다스리는 수행처가 된 삼성각 도량이 되었습니다.
* 법 구경: 석가모니의 금언(金言)을 모아 기록한 경전
소원성취 진언[所願成就 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홈
[唵 阿慕伽 薩婆怛羅 舍陀野 始幣 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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